[글쓰기] 소설과 수필의 중간쯤
안녕하세요. @mcgome입니다.
올 9월부터 스팀판에 글쓰기를 목적으로 포스팅을 시작했습니다. 초반에는 연습 삼아 몇 개의 글을 올렸고 10개 정도의 글을 올린 시점에 포스팅을 잠시 중단하고 내가 쓰고 싶은 글이 무엇인지 고민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쓴 글을 살펴보면 일상, 여행, 패션, 먹거리, 육아, 책 등 테마를 정해서 가장 쓰기 쉬운 소개글을 올렸습니다. 그냥 쓰기 쉬운 글을 적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 지속가능한 글쓰기를 위해 다음과 같이 형식을 정해서 글을 적어 보려고 합니다.
-형식: 소설과 수필의 중간쯤으로 제가 적고 싶은 주제에 대해 지금처럼 가볍게 이야기 하는 글을 소설처럼 가상의 인물을 설정하여 이야기를 전개할 생각입니다.
-등장인물 : 맥(주인공, 회사원, 아마추어작가), 써니(와이프, 회사원), 몽(딸, 아기)
-시점 : 전지적 작가 시점(글 쓰는 도중 변경될 수 있음)
-필명 : ~꿈꾸는 소년~
여러분이 소설을 적는다면 어떤 장르의 어떤 글을 적고 싶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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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기대됩니다. 재미날 것 같아요. ㅎㅎ
기대하지 마세요. 오타 안 내고 올리는데 의의를 둘 생각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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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살아가면서 격는
소소한 에피소드와 느낌들을
글로 표현해보고 싶어요.
동감이요. 아무 글이나 적고 싶다는 생각을 구체적으로 한 때가 2년반정도 전인데 이제야 실천에 옮기고 있습니다. suddenly님도 수필을 적어 보세요.
동감이요. 아무 글이나 적고 싶다는 생각을 구체적으로 한 때가 2년반정도 전인데 이제야 실천에 옮기고 있습니다. suddenly님도 수필을 적어 보세요.
저는 그냥 1인친 시점의 소설을 쓰렵니다
그럼 어렵진 않을거 같아요
저는 어떻게 적을지 고민하다가 적기 편한걸로 선택했습니다. 연습삼아 워드로 적어 보고 편한걸로 결정하면 될 거 같아요. 생각나는 대로 적었을때 나온 시점이 편한 방식인거 같아요.
저야 물론 무조건 로맨스죠. ㅎㅎㅎㅎㅎ
달달하고 간질간질한 이야기 저도 좋아해요. ㅎ
모험소설이요 원피스처럼요 ㅎㅎ
원피스는 명작이죠. 누구가 손을 대면 빠져나오지 못하는 명작이죠.
개인적으로 소설을 쓴다면 요새 호러물에 빠져있어서 그런가.. 그런거 한번 적어보고 싶긴하네요 ㅎ
예전에 잠깐 지금 옆에 있는 사람을 꼬실때 즐겨 보던 장르네요. ㅎ 요즘은 무서워서 못 봐요.
오호호호 전개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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